[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약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화가 의·약사계의 반발로 한의계와 충돌 하고 있다.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첩약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의사계에서는 "안전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한약에 대한 급여화는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반대하고 있다.한편 한의계에서는 국민 상당수가 첩약 급여화를 원하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한의약 육성이 범의료계가 같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방첩약은 여러 한약재를 섞어 탕약으로 만든 약으로 한 번 먹는 양을 보통 1첩(봉지)으로 한다. 첩약 급여